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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곡문화장학재단, 예비 군승 5명에 장학금 전달

밀교신문   
입력 : 2020-10-15  | 수정 :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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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200만 원씩 지원


장학금 수여식 직후 자리를 같이 한 대중들.JPG

 

청곡문화장학재단(이사장 유영화·이하 청곡재단)1015일 오후 국방부 원광사 3층 법당에서 예비 군승 5명에게 각 200만 원씩,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 자리에서 청곡재단 유영화 이사장은 군포교를 위해 조금이나마 마음을 보태게 됐다. 오늘을 계기로 군포교가 좀 더 잘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고 또 계룡대에 짓고 있는 호국 홍제사 불사도 여법하게 회향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군종특별교구장 혜자 스님은 치사를 통해 청곡재단에서 이렇게 마음을 내줘 너무 감사하다오늘 장학금을 받은 5명의 학인스님은 훌륭한 군법사가 되어 군장병들을 부처님 가르침으로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예비 군승은 현수 스님(경주 동국대 불교학과 4학년), 영관 스님(동국대 불교학과 4학년), 지암 스님(경주 동국대 대학원 불교학과 석사과정), 혜일 스님(중앙승가대 역경학과 3학년), 태경 스님(동국대 선학과 석사과정 수료) 등이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