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10월 14일 낮 12시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서울시립 제 1묘지 무연고 사망자 추모의집’에서 무연고 사망자 극락왕생 발원 추모제를 봉행한다.
이번 추모제는 유엔(UN)이 정한 ‘세계 빈곤퇴치의 날(10월 17일)’을 맞아 홀로 죽음을 맞이해 장례마저 치를 사람마저 없는 무연고 사망자분들을 위한 극락왕생 발원기도를 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추모제는 2020년 빈곤철폐의날 조직위원회, 홈리스행동, 나눔과 나눔, 돈의동 주민협동회, 동자동 사랑방, 빈곤사회연대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