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고운사 주지에 등운 스님 임명

밀교신문   
입력 : 2020-09-25  | 수정 :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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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국장에는 덕유 스님 임명

 

고운사 주지 등운스님 임명1.jpg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9월 25일 제16교구본사 고운사 주지에 등운 스님을 임명했다.
 
원행 스님은 “잘 화합하여 고운사가 안정적이게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등운 스님은 “교구의 모든 구성원들과 잘 화합하여 고운사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고운사 주지 등운 스님은 근일 스님을 은사로 1985년 수계(사미계)했으며, 삼보사, 서악사, 연미사 주지 및 제15대, 16대, 17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다.
 
앞서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재무국장에 덕유 스님을 임명했다.
 
덕유 스님은 지형 스님을 은사로 2001년 수계(사미니계)했으며, 석남사, 양진암선원, 백흥암선원, 법륜사 법륜제일선원, 운문사 문수선원, 내원사 동국제일선원, 보덕사 가야선원, 세등선원 등에서 안거 수행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