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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지역 집중호우 피해민에 구호물품 전달

밀교신문   
입력 :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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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


단양군청.jpg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828일 오전 충북 단양군청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단양군민을 위한 구호물품과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의류··컵라면·음료 등 집중호우 피해민 돕기 구호물품, 코로나19 예방물품(마스크·손 소독제·알콜 물티슈) 2,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이사장 도웅 스님은 천태종단의 여러 산하기관에서 충북 제천·전북 남원 등 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구인사가 위치한 단양군도 호우 피해를 많이 입었다. 약소하지만 수해를 입은 단양군민을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류한우 단양군수는 후원물품을 받으시는 주민들께서 좋아할 것이다. 다시 한 번 군민을 대신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