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자 창단 된 ‘FC 생명나눔’이 8월 8일 남양주 별내체육공원 축구장에서 ‘봉선사 FC’와의 첫 친선 축구 경기를 펼쳤다.
이날 경기에는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 봉선사 주지 초격 스님을 비롯해 불암사와 봉선사 신도회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면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FC 생명나눔의 첫 경기를 실력 있는 봉선사 FC와 하게 되어 상당히 의미 있게 생각한다. 생명존중 문화가 만들어지는 그날까지 함께 해 나가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초격 스님은 “FC 생명나눔의 창단식 이후 첫 경기를 축하하며, 명실상부 생명나눔을 대표하는 하나의 단체로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 건강한 육체뿐만 아니라 생명나눔에 공감할 수 있는 건강한 정신도 같이 함양해 나가는 길에 봉선사 FC도 함께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