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봉정사(주지 도륜 스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등재 1주년 기념해 단행본 ‘했다.
이번 단행본은 2019년 7월 19일 개최된 기념 학술대회의 성과를 종합하고 추가 원고를 수록해 발간했다.
단행본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과 봉정사(전 한국국학진흥원 기록유산센터 박순 박사) △안동 봉정사 극락전의 건축사적 위상과 향후 과제(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김석현 박사) 봉정사 극락전 단청의 미술사적 의의와 단청 수리의 제 문제(구본능 도화원 대표) △천등산 봉정사의 편액과 현판(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정의우 박사) △봉정사 관련 시문에 나타난 선비들의 교류 양상(안동대 퇴계학연구소 황만기 박사) △봉정사 창건 설화의 존재 양상과 스토리텔링의 방향성(안동대 국어국문학과 신호림 교수) △봉정사 소장 문헌의 가치와 특징(안동대 국어국문학과 천명희 교수) 등이 수록됐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