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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불교국제학술대회 개최

이재우 기자   
입력 : 2003-12-04  | 수정 : 200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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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당학회·중국불교협회 합의/ 12월 8일부터 중국 법문사서/ 한·중 불교국제학술대회가 12월 8일부터 13일까지 5박 6일 동안 중국 섬서성 법문사에서 개최된다. 회당학회(회장 혜정·진각종 교육원장)는 9월 29일 오전 11시 진각종 교육원 회의실에서 중국불교협회 한국지부 부부장 보정 스님과 한·중 불교국제학술대회와 관련한 회의를 갖고 이 같이 합의했다. '육자진언과 만다라의 세계'란 주제로 열리게 될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한국측에서 발표자를 포함해 참관인 등 모두 80명이 참석하며 중국측에서도 50여 명의 중국불교협회 스님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혜정 회당학회장은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한국과 중국 양측의 불교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고 학술적인 면에서 발전을 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