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학술

전법학연구 10호 발간

편집부   
입력 : 2016-08-01  | 수정 : 2016-08-01
+ -

불광연구원

불광연구원(이사장 지홍 스님)전법학연구’ 10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는 미디어환경 변화와 불교 출판·잡지의 미래를 주제로 한 논문 4, ‘감동적 법회와 설법의 구성과 내용을 다룬 논문 5, ‘저출가 시대와 한국불교의 미래를 진단한 논문 4편 등 총 14편의 논문과 전법리뷰 1편이 수록됐다.

전법학연구’ 10호의 특집은 미디어 환경 변화와 불교출판·잡지의 미래 전략으로 월간 불광 지령 500호를 기념하여 427일 개최한 연찬회의 성과를 담았다. 연찬회에서 발표되었던 한국불교 출판시장 분석과 미래전략’(장은수), ‘디지털 시대, 출판 잡지의 동향과 트렌드’(이중호), ‘연결의 시대, 미디어 지형도 및 콘텐츠 소비 성향의 변화’(김경달)와 함께 불광 지령 500호의 역사와 의의’(서재영)에 대한 논문을 게재했다.

또한 두 번째 주제는 감동적 법회를 위한 설법의 구성과 내용으로 초기불교와 대승불교의 설법방법에 대한 논문인 붓다의 설법론: 초기경전상의 붓다 설법의 원리와 방법’(조준호), ‘대승경전에 나타난 설법의 내용과 방법-소품반야바라밀경을 중심으로’(남수영)을 비롯하여, ‘효과적 메시지 전달과 청중의 몰입을 위한 설법방법론’(백도수), ‘생활밀착형 스토리텔링으로 삶의 이정표 제시해야’(박상건), ‘설법자와 청법자의 특성에 따른 설법방법 모색’(민영욱) 등 논문 5편이 수록됐다.

세 번째 주제는 저출가 시대와 한국불교의 미래출가자 감소의 대내외적 원인과 대책’(박수호), ‘저출가 시대 승가의 위상과 역할 변화’(유승무), ‘저출산 고령화 시대의 도래와 재가불자의 위상과 역할’(이명호), ‘저출가 시대의 전법전략과 비전’(김응철)과 관련한 논문 4편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