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무학사 위문법회 봉행

허미정 기자   
입력 : 2003-08-25  | 수정 : 200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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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정교실(정교실장 덕일)과 법상심인당(주교 명선각·경북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은 7월 19일 경북 경산시 하양읍 제 201특공여단 호국무학사를 방문, 위문법회를 봉행했다. 군불자들에게 먹거리를 공양하고 호국무학사에 불교 및 밀교 관련 서적을 기증한 이날 법회의 법사로 초청된 위덕대 정교실장 덕일 정사는 250여 명의 군불자들을 대상으로 불교와 밀교 관련 기본교리에 대해 강연했다. 위덕대 정교실과 법상심인당은 이번 법회를 계기로 호국무학사와 정기적인 교류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법회에는 법상심인당 명선각 전수를 비롯해 길상심인당 수혜 정사, 대명심인당 보훈 정사, 행대심인당 혜덕 정사, 위덕심인당 지명 정사 등 스승님들과 법상심인당 금강회장과 청년회장, 신교도 등이 참석했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