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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 69년도 진각성존 회당대종사 사성지순례

편집부   
입력 : 2015-06-17  | 수정 : 20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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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대학원

진각대학원(원장 경당 정사)은 진기 69년도 진각종조 회당대종사 사성지순례를 6월 9일부터 6월 1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했다.

진각성존 회당대종사가 체험하고 증득한 발자취를 돌아보며 종단을 세운 의미와 사상을 바르게 이해하고자 개최된 이번 사성지순례에는 본과정을 이수 중인 입정심인당 주교 관훈 정사, 불일심인당 교화스승 여원정, 도탈심인당 교화스승 수련심, 신수심인당 교화스승 효은지 전수 등 4명과 인증과정을 이수 중인 도안심인당 교화스승 환희지, 득도심인당 교화스승  지현성 전수 등 2명이 동참했다. 지도스승으로 진각대학원 교학처장 법경 정사와 교화국장 현해 정사가 동행했다.

사성지순례단은 6월 9일 신수심인당(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계전길 280)에서 발단불사를 시작으로 초전법륜지(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계전길), 종조탄생지 금강원(경북 울릉군 울릉읍 중령길 106), 대각지 농림촌(최정심인당 대구시 달서구 성서동로 335-19), 열반지 불승심인당(대구시 북구 중앙대로 118길 27)을 차례로 참배했다. 순례단은 사성지 이외에 경주 양동마을, 항설심인당(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길 171-2), 울릉도 선원심인당(경북 울릉군 울릉읍 서면 남양4길39), 여래심인당(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길203), 초기교화중심지 희락심인당(대구시 중구 명륜로12길 33-22) 등을 차례로 순례했다.

이에앞서 사성지순례단은 신수심인당에서 봉행된 발단불사에서 “종조님의 큰 뜻을 올 곧게 심인으로 이어받아 일체 중생이 모두 함께 부처가 되어 이 땅이 불국정토 만다라세계가 될 때까지 정진을 놓지 않겠다”며 “심인진리의 정법을 펼치신 큰 뜻을 저희가 다시금 지혜와 자비의 용맹으로써 깨우쳐 세상의 등불이 되길 서원한다”고 강도발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