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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창교절 기념 진기 69년 진각문화제 연다

편집부   
입력 : 2015-05-30  | 수정 : 201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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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진각문화전승원서…창교절 기념불사도

진각종 서울교구(교구청장 회정 정사·통리원장)는 창교절을 기념해 6월 13일 서울 진각문화전승원에서 진기 69(2015)년 진각문화제를 개최한다.

진각문화를 통한 대중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신교도 신행문화 확산과 교구 문화제 개발을 통한 교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진각문화제는 서울교구산하 심인당을 비롯 신행단체, 사회복지법인 등 종단의 조직들이 대거 참여해 신교도는 물론 지역시민과 일반인을 위한 대중문화로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 열리는 진각문화제는 공연마당, 전시마당, 체험마당, 나눔(바자회)마당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공연마당은 명선심인당 다도회의 다도시연을 비롯 행원·장엄·탑주·밀각합창단, 진각복지재단 카루나 합창단의 음성공양과 관음심인당 교도의 살풀이·태평무, 서울교구 자성학교 교사연합회의 뮤지컬, JnB 중창, 진선여고 걸스온탑, 진선여중 연화학생회 댄스 등이 펼쳐진다.
전시마당에는 밀각 서예전을 비롯 유가심인당 등 강습회 회향 작품전 등이 진행되며 체험마당에는 비야 능인지회에서 문화체험을 연다. 나눔마당에서는 서울교구 금강회 주최로 각 심인당이 동참한 가운데 바자회를 개최한다.

서울교구는 “신행문화제는 종단 창종의 뜻을 기리고 종단 미래 성장의 기반인 신행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면서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서울교구는 진각문화제에 앞서 오후 2시 탑주심인당에서 서울교구 산하 심인당이 참석한 가운데 창교절 기념불사를 봉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