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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 70년, 진각 100년의 비전’ 진각문화제 연다

편집부   
입력 : 2015-04-30  | 수정 :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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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6월 14일, 서울 총인원 일대서

효사랑 축제·진호국가 서원등 점등식 등
진각종 신행문화 홍보…지역주민과 호흡

‘진각 70년, 진각 100년의 비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진각종(통리원장 회정 정사)은  5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서울 총인원 일대에서 ‘진각 70년, 진각 100년의 비전’을 주제로 진기 69년 진각문화제를 개최한다. 

진각문화를 통한 대중적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는 진각문화제는 서울교구와 신행단체, 산하기관 등 종단의 모든 조직들이 참여해 진각종의 신행문화를 알리고 지역시민과 일반인과 함께하는 대중문화로 진행된다.

먼저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성북지역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성북어르신 효사랑 축제’가 열린다.

지역내 어르신들에게 나눔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는 ‘효사랑 축제’는 성북노인종합복지관, 월곡종합사회복지관, 석관실버복지센터, 장위실버복지센터, 진각재가노인지원센터, 왕십리 도선동노인복지센터 등 6개 복지시설 주관으로 어버이날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점심공양과 기념품도 제공된다.

10일 진각성존 회당대종사 탄생절은 오전 10시 각 심인당 기념불사에 이어 오후 2시 진각문화전승원 무진설법전에서 서울교구 중심으로 합동 기념법회를 봉행한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진호국가 서원등 점등식이 진행된다.

16일 오전 각 심인당에서는 진각성존 회당 대종사 대각절 불사에 이어 오후 종로와 광화문일대에서 열리는 불기 2559년 부처님오신날 서울 연등회 및 광복70주년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한 기원법회에 참가한다.

부처님오신날을 하루 앞둔 24일은 진각요양센터와 동국대 진입로 일대에서 공연 및 체험, 전시, 바자회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부처님오신날인 25일에는 오전 봉축 기념불사에 이어 저녁에 총인원 일대에서 제등행진이 펼쳐진다.

6월 13일과 14일에는 창교절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13일 오후 2시 진각문화전승원 무진설법전에서는 서울교구 합동 기념불사에 이어 신행문화제가 진행되며 14일에는 각 심인당에서 창교절 기념불사가 봉행된다.
아울러 행사기간 내내 ‘진호국가 서원 등 달기’ 불사 접수와 장엄등 전시도 함께 열린다.

진각종 사회부는 “진각문화제는 종단만의 독특한 신행문화 분위기를 창출하고 미래지향적 포교를 위해 구성원들의 역량을 결집하는 목적도 갖고 있으며 나아가 종단의 문화가 대중적으로 크게 함께하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향후 문화, 예술단체 등 신행조직을 중심으로한 참여역량을 키워 종단이 지향하는 새불교운동에 적극 동참, 대중소통을 위한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