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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교종단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자”

편집부   
입력 : 2015-04-13  | 수정 : 20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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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역연합기금총회 관계자 진각종 예방

한국과 홍콩을 대표하는 지도자들이 만나 양국 간 활발한 불교문화 교류에 나서기로 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4월 13일 오전 서울 진각문화전승원에서 세계무역연합기금총회를 설립한 툴구 바이마 아오스어 린포체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종단은 부처님의 마음과 부처님의 말과 부처님의 행동을 실천 수행하고 있다”면서 “생활속에서 부처님법을 실천하고 있는 현대불교, 새불교 신불교 운동을 펼쳐나간다”고 종단을 소개했다.

이어 “앞으로 많은 교류를 통해 불교가 발전하고 우리 인류사회가 평화롭고 서로가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인류사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툴구 바이마 아오스어 린포체는 “성역화 불사를 보면서 종단의 규모가 확대되어 가는 모습을 볼 있었다”면서 같은 밀교종단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해 불교정신을 세계로 확대시켜 나가자”고 했다.

이번 예방에는 진각종에서 총무부장 덕정 정사, 기획실장 겸 사회부장 호당 정사, 교무부장 법경 정사와 노문단 세계무역연합기금총회 종신 명예의장, 진청 행정의회의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세계무역연합기금총회를 설립한 툴구 바이마 아오스어 린포체는 홍콩을 중심으로 미국 LA와 뉴욕 등에서 다양한 자선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 종교 지도자 중 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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