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재정 자립을 위한 방안으로 스승이사와 교도가 중심인 일반이사를 후원이사로 통합하고, 후원의사가 있는 스승과 신교도에게 이사직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 석사 이상의 스승 및 밀교학자들을 학술이사로 영입하기로 했으며 학회활동의 범위를 교구청 중심으로 하는 등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학술대회 및 신교도들을 위한 국내외 불적답사가 교구청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획하여 운영하며, 한국밀교문화총람의 문광부 선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밖에 전산이사로 현 전산국장 보당 정사를 임명해 학회활동 안내 및 학회원간의 소통을 위해 회당학회 카페를 개설키로 했다.
한편 회당학회장 덕정 정사는 11대 학회장을 역임한 지정 정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