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성욱·서울시 성북구 종암동)이 신세계 백화점 미아점과 지역사회 노인복지를 위한 파트너쉽 협약을 체결했다. 파트너쉽 협약이란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을 위해 민간자원과의 연계를 확립,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는 것으로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은 여러 기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사업의 공조를 제안한 결과 신세계 백화점 미아점과 파트너쉽 협약을 체결, 3월 6일 복지관에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신세계 백화점 미아점 박종수 지원팀장 등 3명은 정성욱 관장과 만난 자리에서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의 신세계 백화점 복지마인드 실천 프로그램 개입 △신세계 백화점 측의 노인복지사업 참여 등에 대한 사업공조방법을 제시하며,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손범숙 기자 ogong@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