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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동행에 700만원 전달

편집부   
입력 : 2014-04-03  | 수정 : 201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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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불자회 모임 연실회

서울지역 불자들의 모임 연실회(회장 김길자) 회원들이 4월 1일 1년동안 십시일반 모아온 기금 700만원을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했다.

2000년도에 결성돼 14주년을 맞은 연실회는 매월 회원들이 2만원씩 회비를 걷어 연말이면 치료비가 없어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선행을 꾸준히 해왔다.

김길자 회장은 "연실회는 그동안 동국대학교 일산병원과 상섬의료원에 꾸준히 치료비를 지원하며 총 7천만원의 기금을 후원해왔다"면서 "이번 기부를 마지막으로 그동안의 모임을 회향하고자 한다. 마지막을 아름다운동행에 기부하며 뜻 깊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아름다운동행은 연실회의 뜻에 따라 매월 진행되는 나눔사업의 저소득가정 의료비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