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불교전국승가회는 2월 20일 조계사 안심당 3층 법당에서 제18차 정기총회를 열고 상임대표에 퇴휴 스님을 재선출 하고 공동대표로 지관 스님, 종호 스님, 혜조 스님, 재범 스님을 선출했다. 연구소장에는 가섭 스님이 선출됐다. 지도위원에는 원행(월정사 부주지) 스님, 현조(법주사 주지) 스님, 법인(중앙종회의원) 스님, 덕문(불교중앙박물관장) 스님, 법경(전 실천승가회 공동대표) 스님을 새로 위촉했다.

실천승가회는 이어 올해 주요사업으로 △불교국가 스님 초청사업(5월) △청규마련을 통한 위상강화(9월) △새로운 불교운동방식 모색 △신입회원 발굴 및 진성회원 확대 △위원회 신설을 통한 소속감 고취 등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