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신행단체

중국 선종사찰순례

편집부   
입력 : 2014-02-13  | 수정 : 2014-02-13
+ -

국회 정각회

국회 정각회(회장 정갑윤)는 3월 8일부터 16일까지 8박 9일간 중국 선종사찰을 순례한다.

순례단은 중국 3개 불교석굴 중 하나인 용문석굴을 비롯해 초조달마대사가 세운 소림사와 이조 혜가 스님이 수행한 이조암, 승찬대사가 수행한 삼조동, 도신대사의 전법동과 비로탑, 홍인대사의 오조사 대웅전, 육조 혜능 대사가 '육조단경'을 설한 대감사, 혜능진신상이 있는 남화선사 등을 돌아볼 계획이다. 또 육조 혜능대사가 출가할 때 삭발한 머리털을 묻고 세운 유발탑이 있는 광효사와 초대 달마대사가 묵은 적이 있는 육용사 육조당도 참배한다.

이번 중국 선종사찰순례에는 조계종 원로의원 고우 스님을 비롯해 주호영 새누리당 의원과 강창일 민주당 의원 등 국회 정각회 회원, 엄상호 불교인재원 이사장, 이연택 동국대 총동창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