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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목 스님 등 장기기증홍보대사

편집부   
입력 : 2014-02-10  | 수정 : 201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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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명나눔실천본부

(사)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 2월 5일 법인 회의실에서 힐링멘터 정목 스님,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영화 '길 위에서' 이창재 감독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일면 스님은 "정목 스님과는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어준 자비의 전화 창립멤버로 인연이 있는데 이제 생명나눔실천본부로 이어져 인연의 깊은 힘을 느끼게 된다"며 "국민멘토로서 국민들에게 장기기증희망등록에 대해 올바로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목 스님은 "세상에 나눌 수 있는 것은 많지만 생명을 나누는 일만큼 아름다운 일이 또 어디 있겠냐"면서 "평소에 희망등록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기회를 주시고 홍보대사 위촉까지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웅산 씨는 "마가 스님, 정목 스님 등 자비를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을 만나며 희망등록을 하고 홍보대사까지 하게 되었으니 미력하지만 아름다운 희망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창재 감독은 "불교와 인연을 맺으면서 좋은 일이 많은데, 이번 생명나눔홍보대사 또한 좋은 일을 하는 또 한 번의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