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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팥죽나눔행사

편집부   
입력 : 2013-12-26  | 수정 : 20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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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교연합회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는 12월 22일 동지를 맞아 동지팥죽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범어사는 오후 3시 부산대역 1번 출구에서, 삼광사는 오전 11시 영광도서 앞에서, 홍법사는 오전 11시 노포동지하철역서, 안국사는 오후 3시 구서동지하철역서, 영주암은 오후 1시 30분 광안리해변에서, 성암사는 오전 10시 문현동 '따뜻한 밥상' 무료급식소에서, 미타선원은 오후 1시 용두산공원 계단에서 각각 일반시민들에게 팥죽나눔행사를 가졌다.

부산불교연합회는 "동지가 지나면 낮의 길이가 점점 길어져 태양의 기운이 회복된다고 하여 과거에는 작은 설로 생각하고 큰 명절처럼 즐겼다"며 "다사다난했던 계사년을 정리하고 희망찬 갑오년이 되기를 바라면서 동지팥죽나눔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