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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 번째 명예홍보대사 위촉

편집부   
입력 : 2013-12-26  | 수정 : 20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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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실천본부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가 5천 번째 장기기증희망등록 주인공인 서정아(40세)씨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서정아씨는 생명나눔실천본부와 치료비지원 연대사업인 'BBS 거룩한 만남' 선정환자인 박민후군의 어머니로, 치료비 지원금을 받은 고마운 마음을 전하려고 12월 6일 법인 사무실에 들렀다가 희망등록과 함께 5천 번째 주인공이 되는 행운도 안았다.

서정아씨는 "선천적으로 소장이 안 좋아 힘든 치료를 받던 5살배기 어린 아들이 7월, 어느 고마운 뇌사자 분으로부터 장기기증을 받았다"며 "그분 처럼 나중에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면 꼭 돕고 싶다는 생각에서 희망등록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이날 11월 선정 환자 이광훈(27세)씨와 BBS '거룩한 만남' 선정 환자 김소정(9세)양에게 치료비 지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