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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문화센터에 후원금 전달

편집부   
입력 : 2013-12-05  | 수정 : 201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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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열 부산진구청장

계열 부산진구청장이 12월 3일 천태종 삼광사에서 한국다문화센터 공동대표인 무원 스님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하계열 구청장은 8월 출간한 자신의 두 번째 시집 '아버지의 웃음' 인세수입과 사진엽서 및 시, 사진작품(표구·액자장식과 도자기 등) 판매수익금 전액을 한국다문화센터에 전달했다.

하계열 구청장은 "책을 출간할 때부터 다문화가정어린이돕기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로 마음먹고 있었다"며 "무원 주지스님과 좋은 인연이 되어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무원 스님은 "글로벌시대 다양한 인종과 민족이 어우러져서 다름이 아름다운 세상을 선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청장의 좋은 뜻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