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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상담 전문화·대중화 추진

편집부   
입력 : 2013-12-04  | 수정 : 201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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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상담개발원

불교상담개발원(원장 도현 스님)은 11월 28일 불교상담 전문화와 대중화를 골자로 한 내년도 발전계획안을 발표했다.

상담개발원은 불교심리치료 전문가를 활용해 템플스테이, 국제선센터,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등과 함께 불교상담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 불교상담의 보급을 위해 분원을 설치하고 불교상담대학 및 사찰 신행·심리상담실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또 인적 토대마련을 위해 불교상담대학 운영 및 불교상담심리사 양성에 주력하고, 2015년까지 교육관 불사기금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에 2·3대 불교상담개발원장을 역임한 정덕 스님이 5천만 원 기부를 약정했다.

이와 함께 불교상담대학원대학 설립을 위한 '불교상담대학원대학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으로 정덕 스님, 일면(호계원장) 스님, 도현 스님, 벽공(동학사 강사) 스님, 도성(불교상담개발원 운영위원) 스님, 이근후 초대 불교상담개발원장, 최훈동 한별정신병원장, 한명로 더프라미스 공동대표, 오용환 돌섬해피랜드 대표, 김재성 마하보디명상심리대학원대학 교수, 이인자 전 불교여성개발원 초대원장 등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