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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수해지역 긴급구호활동

편집부   
입력 : 2013-08-29  | 수정 : 201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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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우

(사)연우(이사장 정성일)는 8월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짜미의 영향으로 전체 면적의 절반 이상이 물에 잠기고 도시 기능이 마비된 수도 마닐라에서 침수피해주민과 한국전쟁참전용사 가족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수해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을 위해 (사)연우는 정신과 전문의를 비롯해 내과, 외과,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간호사 등이 대거 포함된 40여 명의 의료봉사단을 8월 27일 출국시켰다.

(사)연우는 보건복지부 산하 비영리 민간의료봉사단체로서 2009년 창설한 이래 라오스, 베트남 등 동남아 국제구호활동과 국내 저소득층 및 의료소외계층, 노인시설 등을 방문해 무료진료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순수민간의료봉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