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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주·송영경 대상차지

허미정 기자   
입력 : 2002-11-08  | 수정 : 200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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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당 대종사 탄생 100주년과 한글날을 기념해 개최된 전국 초·중·고 학생백일장에서 박동주 군과 송영경 양이 운문부와 산문부에서 각각 대상인 진각종 총인상을 수상했다. 10월 19일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학생백일장은 진각문학회(회장 홍일정)가 주최하고 대구불교문인협회(회장 김연대)가 주관한 것으로 진각종 종립 진선여고와 심인중·고등학교를 비롯해 대구, 경북지역 초·중·고등학생과 보원, 선륜, 경산, 승원자성학생 등 전국에서 1천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탑, 하늘, 낙엽, 채팅, 아버지, 연꽃 등을 주제로 운문과 산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학생백일장에서 2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10월 21일 초·중·고등부별 총 66명의 입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대상과 최우수상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운문부 △진각종 총인상(대상) 박동주(대구 시지고 2년) △최우수상 석민규(대구 심인고), 변찬준(대구 능인중), 이민희(대구 도원초등), 송영록(대구 월배초등) ◇산문부 △진각종 총인상(대상) 송영경(서울 진선여고 2년) △최우수상 김유리(대구 경상여고), 김미진(서울 진선여중), 송영실(대구 월배초등), 정푸름(대구 비산초등)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