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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불교언론인모임 '인사클럽' 창립

편집부   
입력 : 2013-07-24  | 수정 : 201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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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회장 윤청광 방송작가 선출

전ㆍ현직 중견 불교언론인 모임인 인사클럽(회장 윤청광)이 7월 22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동산불교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윤청광 초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사클럽이 후배 언론인들의 바람막이가 되고, 병풍이 되고, 후원자가 되어 새로운 한국불교 1600년을 펼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회원들은 창립선언문에서 "인사클럽은 부당하고 부도덕한 세력이 불교언론을 장악해 도구화 또는 무기화 하는 나쁜 관례를 막고, 정론이 힘을 얻어 직필이 칭찬을 받는 언론환경을 만들어내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총회에서는 정관을 인준하고, 감사에 김형균 불지사 대표와 이준엽 호남불교 대표를 선출했다.

인사클럽은 앞으로 △회보 발간(월 1회) △시론ㆍ성명 발표 △주요인사 초청토론회 △세미나 △책자 발간 △분기별 연수 △관련 단체와의 교류 △인물 및 유적탐방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인사클럽 회원은 정회원(21명), 명예회원(17명), 특별회원(8명) 등 총 46명이며 총무는 하춘생 우성불교학콘텐츠연구소장, 교무는 정성운 불교포커스 주간, 기획은 김종만 불교저널 편집장, 섭외는 변대용 불교TV 총괄국장, 편집은 이학종 미디어붓다 대표가 맡았다.

창립총회에는 주영운 행원문화재단 이사장,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송석구 전 동국대 총장, 정병조 금강대 총장과 정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