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총무원장 운산)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동안 경기도 곤지암 중부수련원에서 승려연수교육을 갖고 △종단화합과 단결을 위해 종단의 실태를 파악하는 조직정비에 적극 동참할 것과 △종단운영의 활성화와 승풍기강 확립을 위해 사찰등록증 갱신 및 승려(교임)분한신고 철저 추진 △재정안정을 위해 불자카드사업과 달력보급사업에 적극 동참 △태고종도의 승가공동체 실현을 위해 정진 △승납과 법계에 따라 행동, 생활하는 풍토를 조성하여 승단의 위계질서 확립 등을 내용으로 하는 종단발전 방안을 결의했다. 이에 앞서 운산 총무원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10월 14일 오후 △사찰등록 갱신 및 승려(교임) 분한신고를 통한 종단조직 정비 △사찰전산화를 통한 선진 정보시스템 구축 △학교법인 설립 또는 인수를 통한 인재양성 △국민불자카드사업과 수익사업 개발 등을 통한 재정안정책 마련 △승풍진작과 승단의 위계질서 확립 △1사찰 1사회복지사업 전개와 사회복지법인 설립을 통한 복지활동 강화 △총무원 청사 이전을 통한 종무행정 활성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종무시책을 발표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