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학술

‘한반도평화대회’ 첫 세미나

편집부   
입력 : 2013-02-22  | 수정 : 2013-02-22
+ -

2월 2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

  한국전쟁 정전60주년을 맞아 '불교평화론과 평화운동 그리고 한반도 평화'라는 주제로 평화기원 학술세미나가 2월 27일 오후 1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학술세미나는 한국전쟁 정전60주년 한반도평화대회운영위원회(조계종 총무원·제14교구본사 범어사)가 개최하는 한반도평화대회의 일환이다. 운영위원회는 대회기간 동안 총 2회의 학술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오강남 캐나다 리자이나대학 석좌교수가 '불교와 이웃종교의 평화론'이란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며 박경준 동국대 교수가 '불교평화의 이론적 모색', 유승무 중앙승가대 교수가 '불교평화운동의 성찰과 대안', 김용현 동국대 교수가 '남북경협을 통한 한반도 평화질서 구축'을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토론자로는 이도흠 한양대 교수와 김재성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교수, 이창희 민족공동체추진본부 기획위원이 참여한다.
다음 세미나는 7월 27일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