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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련총동문회장 원유자 불자 선출

편집부   
입력 : 2013-02-22  | 수정 : 20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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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불교연합회총동문회 제25대 회장에 수도여사대(현 세종대) 불교학생회 출신으로 71학번인 원유자(인천 신송중학교 교장) 불자가 선출됐다.

총동문회는 2월 16일 오후 3시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승소에서 열린 총회에서 원유자 불자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감사는 은장권(인하대 71), 어순아(성신여대 72), 윤세원(중앙대 72) 불자 등 3명 전원이 유임됐다.

원유자 신임 회장은 "각종 사업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언제나 노력하는 문화적인 동문회를 만들어 '찾아가고  찾아오는' 동문회의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원 회장은 앞으로 △동문회 재정 자립도 향상 △회원 배가운동 전개 △각 지부 활동 지원 및 지부 결성 △기획, 관리, 조직, 예산, 회계 등 업무 체계화 △대불련 발전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원 회장은 1971년 인화여고 졸업하고 1975년 수도여자사범대학(현 세종대) 국어국문학교과 1990년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수도사대 불교학생회 회장과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서울 지부장을 거쳐 2006년 6월 조계종명예포교사 품계를 받기도 했다. 현재 신송중학교 교장이기도 한 원 회장은 인천연수지구 자율장학 회장 및 인천동부자율장학 부회장과 인천 교육불자회 초대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