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강화경찰서불자회(회장 박흥식)는 1월 18일 오전 11시 강화경찰서(서장 고귀영) 법당 아미타부처님 및 후불탱화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경찰서 내에 위치한 법당은 24㎡ 규모로 아미타부처님과 아미타후불탱화, 수미단으로 이루어졌으며 경찰서 내 불자회의 신행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고귀영 강화경찰서장은 축사를 통해 "법당 건립을 기회로 수행에 충실하고, 격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있을 때마다 차 한 잔의 여유를 갖기 바란다" 면서 "종교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한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