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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청년회, 혁신 통해 20대 청년포교 앞장

편집부   
입력 : 2013-01-24  | 수정 : 201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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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청년회 전준호 회장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전준호)가 '소통' '비상' '화합'이라는 비전 아래 혁신을 통한 20대 청년포교에 앞장선다.

전준호 회장은 1월 21일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대불청의 문제점은 사람이다. 저변인력의 부족과 인력을 키울 수 있는 콘텐츠가 부족한 것이 큰 문제"라며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 회장은 혁신의 방법으로 20대 청년불자를 위한 희망네트워크 형성, 교육과 신행활동을 통한 기존 회원의 의식구조 변화, 사업단을 통한 교육·혁신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을 들었다. 특히 20대 청년불자 희망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구체적 사업으로 쓰담쓰담 통통콘트'WHAT'sCamp'(Walk·Healing·Ask&Answer·Talk-걸으며 치유하고, 대화하며 나누는 힐링캠프), 청년강좌(꿈, 사랑, 일&돈을 주제로 한) 등이 올해 주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대불청은 1월 27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제26, 27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김우이 기자 wooyi82@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