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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종의회 의장 혜명 정사 초청법회

편집부   
입력 : 2012-10-03  | 수정 : 201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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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정교실

위덕대학교 정교실(정교실장 범주 정사)은 9월 26일 오후 5시 대학 심인당에서 진각종 종의회의장 혜명 정사 초청법회를 개최했다.

이날 종의회 의장 혜명 정사는 법문을 통해 “대학이 맞고 있는 현실에 대해 모든 구성원이 총장을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이기도 한 혜명 정사는 “대학이 처한 어려운 난국을 남만 탓할 것이 아니라 나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고 자기를 성찰하고 위기의식을 갖고 차분히 해결하면 수십만 진각종 신교도들이 일념으로 서원해주시리라 믿는다”면서 “어려운 현실일수록 마음 밝히는 종교를 갖고 37불보살이 가득한 심인전당을 가까이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혜명 정사는 “입시홍보를 한다거나 취업홍보를 한다거나 무슨일을 하더라도 먼저 희사하고 염송하고 시작하면 그렇게 하지 않을때와는 돌아오는 결과가 다르다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스스로 경험하고 증득하여 생활화 하는 것이 심인진리를 믿는 교도로서의 나아갈 길”이라고 종립성을 강조했다.

이날 초청 법회에는 서남수 위덕대 총장 등 학교 구성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