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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정각원, 토요법회 5주년 기념법회 봉행

편집부   
입력 : 2012-09-18  | 수정 : 201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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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정각원(원장 법타 스님)이 9월 15일 오전 10시 토요법회 5주년을 맞이해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정인악 신도회장과 동국대 교무위원, 일반불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불공과 무용가 오인우씨의 인도전통무용 '까탁' 춤 공연, 오카리나 공연, 정각원에서 수탁하고 있는 신당5동 어린이집 원생들의 율동공연, 정각원합창단의 축가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열렸다.

동국대 정각원 토요법회는 2009년 동국가족과 일반불자를 대상으로 열린 이래 매주 200여 명의 불자들이 참여하는 법회로 성장해왔으며, 불교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법회를 봉행하는 등 신행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동국대 정각원은 토요법회 외에도 △조계종 사찰등록 △포교원인가 정각원 불교대학 설립운영 △정각원장학생 선발 △복지시설 수탁경영(황학동 단우물어린이집, 신당5동어린이집, 보리수 신당데이케어센터, 중림종합사회복지관) 등 불교와 사회가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