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에서 교환학생으로 와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디아나(24) 양은 "한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어르신들과 한국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서 기쁘다"며 "동국대에서 수학하는 동안 더욱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한국을 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김희옥 총장은 센터장 청원 스님을 만나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탑골공원 성역화 작업에 따라 노인문제 해결과 노인복지의 발전을 위해 2001년 서울시가 설립하고 조계사가 위탁운영하는 노인전문사회복지기관으로, 하루 평균 3천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