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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외국인 대상 국제여름학교 개최

편집부   
입력 : 2012-07-17  | 수정 : 201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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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는 7월 16일부터 8월 10일까지 4주간 교내 백주년기념관 등에서 2012 국제여름학교를 개최한다.

미국, 독일, 일본 등 5개국의 외국인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여름학교는 한국어교육과 문화체험 등을 통해 한국유학 전 사전에 한국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7월 1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한국어수업, 도자기체험, 난타교실, 태권도체험, 서예교실 등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것과 경주박물관, 문무대왕릉, 골굴사 등 경주지역 역사문화탐방 등이다.

구본철 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제교류교육원장은 "신라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한국의 역사, 문화 및 불교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