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이 7월 5일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를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

최원병 회장은 “위덕대와 대학원을 졸업했지만 통리원을 직접 방문하기는 처음이다. 통리원장님을 만나 뵙게 돼서 기쁘다”고 인사를 했다. 이에 통리원장 혜정 정사는 “몇 일 전 농협중앙교육원에서 특강을 한 적이 있다. 실제로 접하고 보니 위덕대와 인연이 깊은 회장님께서 이렇게 큰 법인을 이끌고 계시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면서 “남은 임기까지 맡을 일을 잘 마무리하셔서 좋은 공덕을 쌓으시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은 위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와 더불어 명예박사 1호를 받았다. 현재 위덕대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이날 예방에는 회당학원 이사장 효운 정사, 배도순 총장 등이 배석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