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교육

금강대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인기

편집부   
입력 : 2012-07-06  | 수정 : 2012-07-06
+ -

금강대학교(총장 정병조)가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보딩캠퍼스(Boarding Campus) 특성을 살려 마련한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강대가 여름방학 중 재학생들의 외국어능력 및 취업능력 향상을 위해 △중국어 인텐시브(30명) △일본어 인텐시브(30명) △경제분야 영어통역 집중과정(21명), △전문 금융인 양성과정(20명) △경제이해력인증시험대비반(50명) △한국사능력검정시험대비반(70명) 등 프로그램을 마련하자 총 221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강대는 "전교생이 400여명 인 것을 고려하면 절반이 넘는 학생들이 이러한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단기(4주∼8주) 해외어학연수 50명을 포함하면 3분의 2에 가까운 학생들이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인텐시브 프로그램은 기숙캠퍼스의 장점을 살려 2∼3주 동안 캠프를 설치해 원어민 강사와 외국인 유학생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야간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24시간 외국어 집중 교육프로그램이다.

금강대 관계자는 "외국어 인텐시브 프로그램은 원어민 교수가 진행하는 수업으로 집중적으로 단기간에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키데 매우 효과가 크고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