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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빛의 향연 ‘등축제’ 개최

편집부   
입력 : 2012-06-11  | 수정 : 20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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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6월 12일부터 17일까지

불기 2556년 부처님오신날 봉축기념 ‘진각오색등축제’가 6월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진각오색등축제는 청룡, 황공작명왕, 날아라슈퍼보드, 경천사지10층석탑 등 진각종이 자랑하는 전통등과 장엄등을 전시하고 미니콘서트, 체험마당 및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오후 8시에 열리는 미니콘서트는 JnB와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퓨전국악팀 프로젝트 락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에 앞서 오후 6시 30분부터는 페이스페인팅, 입체연꽃카드, 전통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마당도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추억의 먹거리마당, 옛 월곡동 사진전, 회당문화축제 사진전 등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진각종 통리원 문화사회부는 “진각성존 회당종조 탄생절과 대각절, 부처님오신날, 창교절로 이어지는 기간의 문화화 작업으로 진각오색등축제를 기획했다”며 “종단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결집해 활용하고, 향후 성북구의 지역문화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