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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심인당 복지회, 자비선행의 경로잔치 열어

편집부   
입력 : 2012-05-30  | 수정 : 201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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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지원심인당(주교 혜덕 정사·경북 구미시 황상동)은 5월 19일 지역어르신 400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었다.

5월 가정의 달과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열린 경로잔치에서는 색소폰연주, 지역가수 초청공연, 밸리댄스, 사물놀이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참석한 어르신들에게는 점심을 공양하고 기념품도 전달했다. 지원심인당 복지회에서 지역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써달라며 2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미시 인동동 권순서 동장에게 전달했다. 지원심인당 신교도로 이루어진 복지회는 홍삼판매 등 자체 수익활동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매년 경로잔치와 같은 자비선행을 베풀고 있다.

김우이 기자 wooyi82@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