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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문화축제와 함께 한 봉축

편집부   
입력 : 2012-05-30  | 수정 : 201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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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지역 봉축행사

경산불교사원주지연합회는 5월 16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봉축행사를 열었다.

식전축하행사를 시작으로 법요식과 점등행사를 봉행한 후 오후 7시 30분부터 제등행렬을 펼쳤다. 진각종 경산심인당(주교 증광 정사)은 코뿔소와 슈퍼보드 장엄등을 선보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등행렬은 경산실내체육관→경산오거리→구세무서사거리→경산심인당까지 이르는 코스로 진행됐다. 경산심인당은 신교도, 경산FC선수, 중방유치원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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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축행사는 경산에서 태어난 원효, 설총, 일연 스님 등 세 성현의 정신과 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제1회 삼성현문화축제가'가 함께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삼성현문화축제는 5월 20일까지 5일간 대학동아리 및 문화예술인 한마당, 가요제, 합동위령제 등으로 이뤄졌다.

부처님오신날인 5월 28일에는 '경산심인당 부설 중방유치원 문화행사'가 심인당 경내에서 열렸다. 연등만들기체험, 페이스페인팅, 솜사탕먹어요, 전통문양탁본하기, 액자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와 선물증정, 점심공양이 이뤄져 지역민과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