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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당종조 탄생지 등 잇단 방문

편집부   
입력 : 2012-05-30  | 수정 : 201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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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성초 총인예하

진각종 성초 총인예하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 동안 진각성존 회당 대종사 탄생성지인 울릉도 금강원을 비롯해 총지심인당과 여래심인당, 선원심인당, 천부심인당 등 울릉도 소재 심인당을 잇따라 방문해 참배불사를 봉행하고 스승과 신교도들을 위로 격려했다.

지난해 11월 제11대 총인으로 추대된 이후 처음으로 울릉도 금강원을 방문한 성초 총인예하는 5월 16일 진각성존 회당 대종사 대각절 불사에 참석해 법어를 내렸다.

이날 성초 총인예하는 대각절 법어를 통해 "종조님의 존영을 뵈옵고, 모습은 종단에 입문해서 모시던 모습과 변함이 없건만 주위는 변해가고 있다"면서 "자비한 모습에 만인이 감탄하고, 엄한 법도에 어긋남이 없이 따랐던 진언행자들과 다르게 종조님을 뵙지 못한 일부 대중들은 그 법력의 깨달음이 부족한 점도 있지만 종조님의 무진서원과 법력이 시방세계에 두루 하시기 때문에 우리 진각종은 나날이 발전할 것이며 모두가 그 은혜를 잊지 않고 용맹정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릉도 방문에 이어 성초 총인예하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 식재심인당을 비롯해 경주, 포항, 부산교구 기로 및 퇴임스승들을 방문해 환담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