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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 특별기획법문' 맡아

편집부   
입력 : 2012-05-15  | 수정 : 201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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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스승 5명… 대구불교방송서

진각종 대구교구(교구청장 혜명 정사) 스승들이 대구불교방송의 '일요 특별기획법문'을 맡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일요특별기획 법문에는 혜언(보광심인당 주교) 정사, 승명(승원심인당 주교) 정사, 향덕(지정심인당 주교) 정사, 법경(시복심인당 주교) 정사, 혜담(의밀심인당 주교) 정사 등 5명이 번갈아 가며 밀교에 대한 강좌와 진각종 교리에 입각한 법문을 펴게 된다.

방송을 맡은 보광심인당 주교 혜언 정사는 "종단홍보와 심인진리의 대중화에 좋은 기회인 만큼 방송국까지 거리가 멀어 불편하긴 하지만 기꺼이 참여하게 됐다"며 의욕을 보였다.

프로그램 담당자인 대구불교방송 박재현 방송부 제작팀장은 "대구지역 불자들의 관심이 높은 프로그램이라 진각종 스승님들의 법문에 대한 방송국의 기대도 크다"고 말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40분간 진행될 이 프로그램은 앞으로 1년 간 이어질 예정이다. 첫 방송은 5월 20일 오후 4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