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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원심인당, 명심보감 본강의

편집부   
입력 : 2012-05-15  | 수정 : 201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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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승원심인당(주교 승명 정사·대구 중구 동안동)은 5월 2일부터 4주간의 기초한자 학습을 마치고 명심보감 본문 공부에 들어갔다.

4주간 기초한자 200자를 습득한 최순자 학생은 "기초한자 200자를 익히고 보니 한자를 보는 눈이 달라졌으며, 이 기회에 명심보감을 통해 마음공부도 열심히 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승명 정사는 "기존의 불교강의가 매너리즘에 빠진 느낌이 들어 올해는 같은 마음공부의 일환으로 새로운 시도를 해보았다"고 설명했다.

승원심인당은 3월 28일 '명심보감 대특강'을 개강했으며 현재 40여 명의 학생이 등록해 강의를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