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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전불교합창제 열려

편집부   
입력 : 2012-04-30  | 수정 : 201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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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불교합창제에서 진각종 심인합창단이 공연을 하고 있다.

불기 255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제4회 대전불교합창제가 4월 27일 오후 6시 충남대학교 국제홀에서 개최됐다.

대전불교사암연합회가 추최하고 대전불교합창단연합회와 봉축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합창제에는 진각종 대전교구연합 심인합창단을 비롯해 법연원ㆍ석림사합창단, 부르나합창단, 연화사ㆍ송림사합창단, 동학사합창단, 간호사관생도 보리회합창단, 만불선원ㆍ영평사 포교원 정토사ㆍ삼화사합창단, 청림회합창단 등 8개 팀이 참여해 음성공양을 펼쳤다. 특히 간호사관학교 생도 보리회합창단은 진각종 대전교구청이 창립부터 후원, 지도하고 있으며 매년 합창제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각종 대전교구청 주최로 2009년 처음 열린 대전불교합창제는 이후 대전불교사암연합회 주최로 매년 봉축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전시와 진각종이 후원하고 대전불교사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장엄등 특별전시회’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서대전시민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진각종의 대표 장엄물인 청룡, 거북선, 슈퍼보드, 황공작명왕, 금강저 등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