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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경기로 화합·친목 다져

편집부   
입력 : 2012-04-16  | 수정 : 20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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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주·밀각심인당

진각종 탑주심인당(주교 무외 정사·서울 성북구 하월곡동)과 밀각심인당(주교 효운 정사·서울 성동구 도선동)은 4월 15일 서울 성북구 월곡인조잔디축구장에서 친선교류 축구대회를 갖고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이번 축구대회는 지난해 10월 22일 열린 서울교구 한마음체육대회 때 승부차기로 아깝게 패한 탑주심인당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양팀 축구선수와 응원단은 따스한 봄볕 아래서 축구경기와 응원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하나가 됐다. 90분간 진행된 대회에서는 전·후반전에서 1골씩 넣은 밀각심인당이 승리했다.

행사에 앞서 탑주심인당 주교 무외 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탑주와 밀각심인당이 축구경기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더욱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