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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 포항스틸러스 홈경기서 다채 행사

편집부   
입력 : 2012-04-16  | 수정 : 20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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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는 4월 14일 포항스틸러스 홈경기가 열리는 날을 '위덕대학교의 날'로 정하고 3천여 명의 위덕인들이 참여해 대대적인 응원과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입시로 힘들었던 신입생들과 그동안 업무로 수고가 많았던 교직원 및 가족들을 위로하고, 학생들의 자긍심과 단결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식전 행사로 스틸야드 입구에서 위덕대 학생들의 현대무용, 댄스공연, 태권도 격파시범이 이어져 경기 전 분위기를 돋구었다.

위덕대는 지역을 연고로 한 유일한 프로축구단인 포항스틸러스와 2005년 협정을 체결하고 다양한 행사와 교류를 해왔다. 위덕대는 포항스틸러스 출신으로 이동국, 김기동 등 많은 선수들이 졸업했으며 현재 문창진, 김대호 선수가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