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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나무심장학금 전달

편집부   
입력 : 2012-04-16  | 수정 : 20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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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4월 10일 교내 총장실에서 나무심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나무심장학금 수혜자는 조은민(불교학전공 3학년), 정상빈(의학과 1학년) 학생 등 2명이며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나무심장학회는 사찰 공양주였던 김순이씨가  평생 모은 재산과 아파트를 2010년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기부해 나무심장학회를 세우고 2011년부터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재학생에게 매학기 지급하고 있다.

김순이 이사장은 "장학금을 받고 학업에 더욱 매진하여 부처님의 뜻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