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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융복합 교양교과목 개발 운영

편집부   
입력 : 2012-04-16  | 수정 : 20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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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는 융복합 교육과정을 개발해 올해 1학기부터 운영하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양교육원(원장 박상신)은 학제간 융복합 교육과정으로 1, 2학기 동안 15개의 교양과목을 개설한다. 대표적인 1학기 융복합 교과목으로는 '불교명상과 심신의학', '과학, 우리시대의 교양', '녹색 아이디어 창출론', '현대사회와 다문화주의' 등이며, 각 과목별로 전임교수 2∼3명이 강의를 진행한다.

박상신 교양교육원장은 "융복합 교육과정은 사회가 요구하는, 사회적 문제를 다양하게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키워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융복합 교과목 개발을 지원하고, 평가도구를 개발해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