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양교육원(원장 박상신)은 학제간 융복합 교육과정으로 1, 2학기 동안 15개의 교양과목을 개설한다. 대표적인 1학기 융복합 교과목으로는 '불교명상과 심신의학', '과학, 우리시대의 교양', '녹색 아이디어 창출론', '현대사회와 다문화주의' 등이며, 각 과목별로 전임교수 2∼3명이 강의를 진행한다.
박상신 교양교육원장은 "융복합 교육과정은 사회가 요구하는, 사회적 문제를 다양하게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키워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융복합 교과목 개발을 지원하고, 평가도구를 개발해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