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법학과 동창회(회장 김용길)는 4월 4일 법학대학장실에서 법학과 소속 재학생 7명에게 100만 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용길 동국대 법학과 동창회장은 "많은 동문들이 훌륭한 후배양성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후배들의 학업성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훌륭하게 성장해 미래의 후배양성에도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대 법학과 동창회가 재학생 후배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고자 2010년부터 모금한 법학과 후배사랑 장학금은 지금까지 60여 명의 동문들이 참여했으며, 2010년 6명의 학생들에게 총 6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