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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정 정사, 주한네팔대사관 초청법회서 법문한다

편집부   
입력 : 2012-04-02  | 수정 : 201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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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통리원장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가 주한네팔대사관 주최 대덕아사리 초청법회에서 법문을 한다.

4월 1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후암동 주한네팔대사관에서 열리는 법회에서 혜정 정사는 '네팔 룸비니와 한국불교'를 주제로 설법할 예정이다.

이 법회는 '2012 룸비니 방문의 해'를 맞아 네팔불교와 한국불교의 교류증진 및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회에는 주한네팔대사관 대리대사를 비롯한 직원들과 주한네팔불자는 물론 각종 단체의 회원들이 동참한다.

법회는 진각종과 네팔불교전통의식에 따라 환영의식, 귀명삼보의식, 오계독송, 육자대명왕진언 옴마니반메훔 염송, 네팔불자모임 대표의 환영사, 설법과 질의응답, 기념품 및 감사패 전달, 주한네팔대사관 대리대사의 감사 인사, 회향의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2 룸비니 방문의 해' 한국분과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법회를 준비하고 있는 주한네팔불자모임 지도법사 겸 고문인 진각종 국제불교연구소 너빈 법사는 "룸비니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의 불자들은 물론 세계 각 국의 불자와 시민들이 보다 많이 룸비니를 방문해서 부처님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자신의 신행을 북돋우는 것은 물론 부처님의 법음이 더욱 널리 펼쳐질 수 있도록 여러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법회가 잘 회향돼 우리들의 노력이 좋은 성과로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